SKC(011790) 15.4Q 실적발표회
아이가 특정 교사와 맞지 않아 부딪히면 교사를 찾아가 이야기하고 교사에게 조심하겠다는 말을 듣고 오라고 조언한 부분을 두고 ‘학부모 갑질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그런데 이를 내재화하면서 잘못 적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그는 아이의 뜻을 오냐 오냐 받아주고 ‘금이야 옥이야 키우면 절대 안 된다.
할 일과 안 할 일 분명히 가르쳐야자녀의 정서적 상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젊은 부모 세대 특징이다.그 어려움의 본질적인 이유와 해결 방향을 알면 누구에게나 육아가 더 수월해지고 아이들도 더 행복하게 자란다.그런 몇몇 사례가 눈에 띄는 것 같다.
공정에 민감한 1980년대생 부모들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과거보다 늘어났다고 한다.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리 현상이 불거질 때마다 그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불의를 봤을 때 말을 하게 된 것은 너무 좋은 일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까.육아에 대한 책임이 부담스러워 부모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완벽을 육아의 기준으로 삼지 말라며 부모의 실수 때문에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일에 교사를 찾아가기까지?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정서 교육의 자리를 차지해버렸다.
부모와의 관계를 바꾼다.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까.